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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 농업 새로운 지평, 첫 농정 시책 설명회

주요 농정 시책 6개 분야 35개 세부 실천 계획 공유 및 발전 방향 논의


민선 8기 대전시가 처음으로 농업정책의 큰 그림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공식 소통의 장을 열었다.


시는 17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급변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자치구 공무원 및 농협대전지역본부(14개 지역농협 포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농정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농정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농업의 스마트화와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도 주요 농정 시책 6개 분야 35개 세부 실천 계획을 설명하고, 자치구 및 농협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수렴된 의견은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대전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분야별 주요 시책은 농업정책 분야, 농촌 체류형 쉼터 및 농막,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미래 농업 분야, 미래 농업 추진성과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 농식품산업 분야, 지역 우수농산물 공급 확대 사업, 대전광역시 농산물 공동브랜드‘대전팜’홍보, 학교급식 분야, 친환경 및 무상 학교급식비 지원, 농축산 및 동물 정책 분야, 근교농업육성,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등이며, 시민과 농업인들의 관심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민선 8기 대전시가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책 발표 자리를 넘어, 대전 농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시작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전 농업이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미래 신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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