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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17기 농업대학 개강…농업 인재 육성 본격화

한우반, 딸기 스마트팜 과정 운영…80명 입학


전남 함평군이 제17기 농업대학을 개강하며 농업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13일 “제17기 함평군 농업대학 입학식이 지난 6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대학은 한우반과 딸기 스마트팜반 2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총 80여 명의 교육생이 입학했다. 


한우반에서는 한우 사육기술 및 번식 생리 임상수의 교육 등 명품 한우 생산을 위한 전문 특화 교육이 진행된다.


딸기 스마트팜반에서는 딸기 생리 및 기술 교육, 지역 현장 컨설팅 위주의 재배 기술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함평군은 지역 농산물 판매 네트워크 확대 유통클러스터 형성을 위한 교육과 상호 간 소통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농업대학 학장)는 “농산물은 이제 지역 경계를 넘어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6차 산업과 연계하여 농가 소득과 지역 경제를 함께 성장시키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농업대학이 지역 농업을 선도할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6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농업대학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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