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 3년 연속 우수 센터 선정

신규 체험처 발굴과 우수한 멘토 인력풀 활용해 다양한 체험 제공
올해는 신산업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 강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위탁 운영하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이하 ‘와락’)이 서울특별시교육청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매년 서울시 25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현장 모니터링(50%) ▲센터 이용자 만족도(40%) ▲예산 집행 점검(10%) 등 세 가지이며, 이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수 센터를 선정한다.


와락은 신규 체험처 발굴과 우수한 멘토 인력풀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 점, 학교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과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복지 취약계층·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전문 직업인의 특강과 체험을 통해 적성을 찾는 토요 직업 체험 ‘토토즐’, 학교 동아리와 연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와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했다.


올해는 ▲DDM메이커(4차 산업 기술 체험)  ▲상상클래스(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미래잡(job)기(미래자동차, 인공지능 탐구) 등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을 비롯한 신산업 분야에 대한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주도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AI 청소년 창업 체험 교육



스마트팜 현장직업체험



항공 및 드론개발자 직업 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