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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찬희 덕양구청장, 주민과의 소통 행보‘동(洞)방문 리(RE)턴즈’

“주민들과 고양시의 따뜻한 동행에 덕양구도 함께 할 것”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주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위해 ‘동(洞)방문 리(RE)턴즈 – 주민과 함께 다시 나누는 이야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방문은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건의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도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격식과 의전은 생략하고 차담회 형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된다.


‘동(洞)방문 리(RE)턴즈- 주민과 함께 다시 나누는 이야기’에 걸맞게 작년에 제기된 건의사항의 현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난 27일 첫 방문한 삼송1·2동에서는 멱 감고 발 담그는 명품 하천으로 재탄생하게 될 창릉천 산책로에 묘목을 식재하는 것과 관련해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 고민했으며,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구청장은 오는 6일 화전동에 방문해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주민들과 소통이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건의사항을 직접 세심하게 챙기고 관리하겠다.”라며“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덕양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 주민들과 고양시의 따뜻한 동행에 덕양구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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