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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개최

부산대·생기원 공동융합대학원 개원식도 열려
울산시-기업‧대학‧연구원 간 업무협약…협력 체계 강화
수소 핵심 인재 양성 본격화·수소경제 활성화 기여


  울산시는 2월 26일 오후 2시 30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울산기술실용화본부에서 ‘제6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 및 ‘부산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융합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최재원 부산대 총장, 이상목 생기원장, 수소산업 관련 기관장,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융합대학원 소개 △공동융합대학원 임명장 수여 △표창 수여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원하는 공동융합대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학·연 협력 기반(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대학원은 수소 기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연 협력 기반의 교육·연구 체계를 통해 매년 25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배출하게 된다. 
  ‘학·연 협력 기반(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에는 총 13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연구개발(R&D) 활성화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어 표창 수여에서는 울산테크노파크 최우진 연구원 등 5명이 수소산업 육성 발전에 대한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업무협약 체결은 총 2건이 진행된다. 
  ▲울산시와 에스케이(SK)피아이씨글로벌(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간 수소 활용 분야 원천기술개발 투자 및 유치를 위한 업무 협력(수소활용분야 원천기술기발 및 사업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 ▲울산시, 부산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수소산업협회 간 수소미래에너지융합전공 운영 관련 협력(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사업 및 수소미래에너지융합전공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담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 체결이 지자체 및 산·학·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매년 개최하는 울산 수소산업의 날은 수소산업의 발전과 화합을 이끄는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하며, 특히 “부산대-생기원 공동융합대학원 개원을 통해 수소산업의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수소산업의 날’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가 양산된 지난 2013년 2월 26일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수소산업 중심도시 육성을 위해 2020년 처음 지정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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