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함평군, 농식품 바우처 지원…17일부터 신청

임산부·영유아·만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 대상


  전남 함평군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한다.

 함평군은 16일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이 오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농협 하나로마트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과일‧육류 등의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이 있으며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가구 4만원부터 4인 10만원, 6인 13만원 1천원 등 10명 이상의 가구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오는 17일부터 온라인(홈페이지), 전화(ARS),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대리 신청 및 임산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은 함평군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포스터와 리플렛을 제작하여 읍·면사무소에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으로 먹거리 안전망 기반을 마련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농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있음(농식품 바우처 포스터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