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미세먼지? 스마트하고 신속히 알려드립니다! 좋아요! 동대문

- 33곳에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운영으로 대기정보 신속 제공
- 12월~3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 동안 강화된 저감대책 추진 총력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구민들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33개의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동대문구 곳곳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리미 전광판은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표출하여 구민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미세먼지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거나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조치를 취해 호흡기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더불어 동대문구는 오는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강화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대책으로는 ▲대기오염 배출업소와 공사장에 대한 집중 관리 ▲에너지 다소비 건물의 에너지사용량 15% 절감 ▲도로 먼지 청소 강화 등이 포함된다. 

또한 최근 어린이집 및 노인요양시설 8개소에 실내공기질 환기설비를 보급하여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취약계층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더욱 힘쓰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기간 동안 강화된 저감 대책을 통해 효과적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해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대기환경 관련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하여 '굿 에어 시티'에 선정돼 최고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