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빈틈없는 산업폐수 관리, 민관 발전방향 모색

- 환경부·한국환경공단, 산업폐수 관리정책 안내 및 주요 사례 공유 등 ‘2024년 수질원격감시체계·생태독성·수질
오염방제 합동 토론회’ 개최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1월 7일부터 이틀 간 네스트호텔(인천 영종도 소재)에서 ‘2024년 수질원격감시체계(TMS)·생태독성·수질오염방제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폐수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관리를 위해 2000년대부터 도입한 수질원격감시체계* 및 생태독성 관리제도**를 비롯해 수질오염 방제제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수질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하여 방류수 수질을 실시간 원격 관리하는 체계(’08년 도입)
** 물벼룩 등 ‘생물체’를 이용하여 폐수의 독성도를 관리하는 제도(’07년 도입)

  이날 토론회에는 유역(지방)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지자체, 수질자동측정기기 부착사업장 등 민관 업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에서는 산업폐수 제도 발전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정책 소개 및 적용 사례 공유, △안건 토의 등 산업폐수 관리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안건 토의 주제는 △생태독성 관리제도 기술지원,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위기관리 지침서(매뉴얼)* 개정사항 등이 선정됐다.
 * 유류․유해물질 등 수질오염물질 유출로 인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에 대해 범정부적 위기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규정한 지침서(’04년 제정)

  김경록 환경부 수질수생태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산업폐수의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산업폐수 관리를 통해 깨끗한 물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합동 토론회 계획(안).  끝.


붙임

 

    합동 토론회 계획()


 1. 목 적

 

 □ 수질TMS‧생태독성‧수질오염방제 업무 관련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정부 정책방향 소개 및 합동 토론을 통한 정책 이해도 도모

 □ 사업장 운영 및 우수사례 공유 등 정보‧기술동향 교류를 위한 민‧관 합동의 장을 마련하여 업무 수행능력 제고

  2. 회의개요

 

□ (일    자) 2024. 11. 7(목) ~ 8(금) 

□ (장    소) 네스트 호텔(인천 영종도)

□ (주최/주관) 환경부 / 한국환경공단

□ (참석대상) 민·관 업무관계자* 약 300여명

  * 유역(지방)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지방자치단체, 수질TMS 부착사업장, 측정기기 관리대행업체, 수질TMS‧생태독성‧수질오염방제 분야 업무 담당자 등

 3. 추진일정

 

구 분

주요 내용

수질TMS생태독성

(Session A)

수질오염방제

(Session B)

11.7.()

< 수질 TMS >

활용 우수사례 (각 시상자)

주요 정책 (환경부)

주요 정책에 대한 대안
제시 및 토의 (환경공단)

정책 토의 (환경부)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매뉴얼
개정사항 (비전인사이트)

수질오염 통합방제센터 구축사업 설명 (환경공단)

사고현황 사례 공유 (환경공단)

< 생태독성 >

정책 방향 (환경부)

염증명제도 (환경과학원)

생태독성 기술지원 (환경공단)

11.8.()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특별강연 등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 밀양에서 펼쳐지는 전통의 향연
밀양시에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밀양의 문화유산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가유산청 주관의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4개 세부 사업에 선정돼‘국가유산 야행’등 전통문화의 가치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산청의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시 자체 사업인 무형유산 상설 공연 등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의 풍부한 무형유산을 보존·계승하며‘살아있는 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국보 영남루에서 펼쳐지는 전통의 숨결‘무형유산 상설공연’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8년째를 맞이한 무형유산 상설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누각인 국보 영남루에서 밀양의 무형유산을 보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국가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와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작약산예수재 등 밀양의 역사와 전통문화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4~10월, 7·8월 제외) 영남루 마당에서 열리며, 우천 시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무형유산의 전승과 확산‘전수교육관 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