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9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재해·안전·예방

평창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평창군은 31일 군청 재난안전 상황실과 평창돔 체육관에서 대형 복합 재난에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지진 및 경기장 붕괴, 화재의 재난 상황 대응을 주제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평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8087부대 1대대 등 관계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와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훈련에서는 기존 화재 진압, 인명구조 등 소방 활동 중심에서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한 군민과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방식의 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훈련 방식으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는 단계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훈련을, 평창돔 체육관에서는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난 안전 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더 안전한 평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지진과 같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현장에서 실전 위주의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여수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감형 안전도시’ 실현
여수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행정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감형 정책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와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 대응, 시민안전보험 운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 시민 자동 가입 시민안전보험과 QR 기반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 어린이·어르신 맞춤형 안전학당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이 중심이 되고 있다. ▲전 시민 대상으로 운영되는 '시민안전보험'‘시민안전보험’은 별도의 절차 없이 여수시민 전체가 자동 가입되며, 각종 사고나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이는 시민 모두를 촘촘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보험 신규 보장내용에 대한 집중 홍보는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안내 및 처리 과정을 통해 시민의 실질적 수혜율도 함께 제고해 나가고 있다. ▲1만 8천여 명 참여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올해 처음 실시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에는 상반기 동안 시민과 관광객 1만 8천여 명이 참여했다. 진단은 자연재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