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24 김해 아름누리길 마라톤대회 성료

홍태용 시장과 전국 1,200명 마라토너
함께 달리며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2024 김해 아름누리길 마라톤대회’가 지난 3일 시민의 종과 해반천 일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마라토너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남매일이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육상연맹 주관,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하프(21.0975km), 10km, 5km, 학생부 5km 4개 종목별로 열띤 경쟁을 펼치며 도심 속 자연을 마음껏 달렸다. 

 시민의 종을 출발해 해반천 길을 지나 마찰배수장 부근 반환점을 돌아서 다시 시민의 종 앞으로 회귀하는 코스의 이번 대회는 마라톤 주로 폭이 좁아 하프, 10km, 5km 종목 참가자들이 10분 간격으로 출발해 선ㆍ후미 충돌을 방지하는 동시에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구간별 진행요원들이 밀착 지원했다. 

 특히 5km 종목에 참가한 홍태용 시장과 함께 김해시 간부 공무원, 김해시의원들이 나란히 달리며 전국 마라토너들의 김해 방문을 환영하고 오는 11일 개막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전국(장애인)체전 홍보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참가자들은 김해 도심을 흐르는 해반천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달리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김해중부·서부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이 대회 운영에 철저를 기해 도로 일부 구간을 통제했음에도 어떠한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홍태용 시장은 "마라톤은 건강과 도전의 상징으로 우리 김해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며 대회 관리에 잘 따라준 모든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존경을 실천하는 도시, 보훈을 잊지 않는 하남... 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