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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탄소배출 제로’ 친환경 전기버스 운영 박차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전기버스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저상전기버스는 기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버스와 달리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군은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사업비 66,600만원을 투자해 이달말까지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2대를 도입할 계획으로 총 35대의 공영버스 중 12대를 친환경 저상전기버스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차령 만료 시 저상전기버스로 신규 도입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공영버스 전 차량에 대해 저상전기버스로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저상전기버스는 다양한 편의장비 및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넓은 공간, 적은 소음, 편안한 승차감, 편리한 승하차 시스템으로 군민과 관광객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저상전기버스 도입에 따른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정선공영버스터미널, 신동공영버스정류장,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 등 3개소에 급속충전기 5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중으로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에 일체형 급속 충전기 320KW2대를 추가 설치해 안정적인 버스 운영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버스 운전원 및 정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친환경 전기버스 실무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버스운행 방법과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정비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친절교육과 안전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오세준 교통관리사업소장은 청정 자연이 살아 숨쉬는 국민고향정선은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와와버스 전차량 친환경 전기버스로 운행할 계획이다군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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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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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 해수욕장 본격 개장…‘더위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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