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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건 밀양시 부시장 현장방문

나노융합국가산단 예정지, 일반산업단지 등 일제 점검

이채건 밀양시 부시장은 시정현안을 파악하고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및 시설 등에 대해 방문한다.

이 부시장은 7월 18일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예정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등 주요 사업장과 밀양하수공공처리시설 등 주요공공시설을 일제히 점검하면서 운영실태 파악에 나섰다.

이 부시장은 첫날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예정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밀양우주천문대, 밀양아리랑동산 예정지를 방문하여 추진 및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밀양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삼랑진읍과 하남읍 지역에 산업단지가 추가 조성됨에 따라 하수처리시설 증설 등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여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과 철저한 시설관리와 방류수질관리를 통해 공공수역 수질보전에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첫날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예정지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해천생태하천, 신법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밀양관광단지조성사업,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현장, 용전·미전·하남 산업단지 등 주요사업장과 밀양하수공공처리시설, 환경센터 등 환경기초시설, 그리고 시립도서관, 밀양연극촌 등 주요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민선6기 출범 후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라’는 박일호 시장의 시정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현장에 직접 출장하여 업무를 챙기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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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친환경 현수막 활성화 정책 시동…지속 가능한 도시 위한 실천
안양시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현수막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분해성 소재와 수성 또는 친환경 잉크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현수막을 말한다. 친환경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에 비해 광택이 적고 장기간 사용이 어렵지만, 합성 플라스틱과 유성 잉크를 사용해 재활용이 쉽지 않은 일반 현수막과 달리 매립 시 자연분해가 가능하고 소각 시 유해물질 방출량이 비교적 낮은 환경적 이점이 있다. 앞서 ‘안양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가 지난 12월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친환경 현수막 체계로 전환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후 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를 위한 첫 조치로 홈페이지에 이달 11일 관내 ‘친환경 현수막 제작가능업체’ 등록 공고를 게시했다. 등록을 희망하는 친환경 관내 현수막 제작 가능 업체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친환경 소재임을 확인가능한 증빙서류(시험성적서 등)를 준비해 안양시청 건축과 건축경관팀에 직접 제출하면, 시는 내용을 검토해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를 등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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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국립의대 신설 범도민 서명 100만 돌파
충남도는 국립공주대 의대 신설 범도민 서명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전국 최하귀권인 충남에 국립의대가 생기길 바라는 도민의 간절한 염원이 증명된 것으로, 도는 이날 충남도서관에서 국립의대 신설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 최재구 예산군수, 서명운동을 주도한 범도민 추진위원회 사회단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등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에도 국립 의과대학이 생기길 바라는 도민의 염원이 이토록 간절하다는게 드디어 증명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우리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정부와 정치권에서도 더욱 무겁게 받아들여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부인과가 없어서 원정출산을 하는 등 불편을 넘어서 받아주는 응급실을 못찾고 떠도는 의료난민 같은 안타까운 사연이 허다하다”며 “공공의료를 떠받칠 국립의대 신설이야말로 도민의 생명권이 달린 문제라는걸 중앙에 강하게 설득하고, 반드시 관철시켜내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내 의사인력 현황을 살펴보면 인구 1000명당 의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