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충전도시 영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진달래장 아트마켓’성황리에 마무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2<문화영월 아트쇼>의 일환으로 구대한통운 창고(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2117)에서 진행한 진달래장 아트마켓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진달래장 아트마켓'은 공예작가를 비롯해 예술가 등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모여 작품을 홍보하거나 전시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시장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찾고 소통의 장을 목적으로 만든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도시와 협력하는 16개 단체의 지역 소상공인과 작가들이 만든 가죽, 퀼트, 라탄, 손뜨개를 활용한 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아트마켓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급(pay-back)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누구나 참여하는 그림엽서 그리기, 마술공연, 미니게임존 등 다양한 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센터장은 "이번 시장이 판매자 및 아이템의 판매와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의 끈끈한 관계망을 이어주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7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예술 체험 행사 <문화충전 아트체험>이 운영 중이며,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 전시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영월기행_안녕 + 하늘, , 우리>전시가 728일까지 진달래장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화성특례시, 기본사회 실현 위한 포럼 성황리 개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화성특례시의 기본사회 철학 제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성기본사회 미지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MARS2025 AI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AI 시대, 인간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기본사회 구현’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포럼은 한국일보가 주관한 제24회차‘미지답(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 포럼으로 화성 기본사회를 주제로 개최한 것이다. ‘미지답 포럼’은 지방자치의 주요 현안을 조명하고 분권과 혁신의 해법을 찾는 정책 담론의 장으로, 화성특례시와의 공동 개최를 통해 화성 기본사회 준비 방향성을 모색하고 공론의 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포럼에서는 ‘기본사회란 무엇인가’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기본소득· 기본주거·사회적경제 등 각 분야별 발표가 이어졌으며,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전문가 패널 토론과 우수 정책 사례 공유도 함께 이뤄졌으며, 학계, 언론, 정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은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진주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대성황
진주시가 주최하는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 수국 수국 페스티벌’이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축제 첫 주말 많은 비가 내린 후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었지만, 형형색색 만개한 수국과 자연 속 감성 프로그램들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대가 활기를 띠었다. 월아산 곳곳을 다니며 예쁜 엽서를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와 월아산 수국축제 전용 화폐인 ‘숲’을 활용해 체험이나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숲점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그 외에도 ‘보라색 드레스코드 이벤트’, 정원 투어, 수국 삽목 등의 부대행사들과 지역작가의 작품전시, 주말 문화공연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행사기간 중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려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수국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앞으로 남은 행사 기간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운영으로 마지막 날까지 관람객 여러분들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친구,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