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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 초청 장애인식개선 교육

- ‘장애인과 보편적인 디자인’주제로 강연 -


진주시는 지난 7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건축사, 사회복지시설·기관종사자, 건축(공학)과 학생, 무장애도시위원, 관련분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총괄건축가 강병근 교수를 초청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는 40년간 건축계획설계와 장애인 건축 분야에서 활동한 전문가로, 2014년 진주시 무장애도시 조성 기본계획 및 무장애 시설 인증기준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등 진주시 무장애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또 한려해상공원과 외도, 제주 에코랜드, 가평우리마을(발달장애인 직업훈련 및 거주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을 설계하는 등 42개소의 건축설계로 국내 무장애 건축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과 보편적인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강병근 교수는  초고령화에 대응한 무장애 건축물 구축, 누구나 스스로 이용 가능한 보편적인 디자인을 설명하고, 보편적인 삶을 위한 사회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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