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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water, 양성평등주간 다채로운 행사 가져


오는 7.7(목)까지 노사 함께 바자회, 사진전, 영화상영 등 행사 개최
바자회 수익금, 직원 기부금 전액 여성긴급전화에 지원

K-water(사장 직무대행 이학수)가 양성평등주간(7.1~7)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성평등! 함께할 때 더욱 성장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사진전과 양성평등의식도 설문조사, 영화상영, 양성평등선서, ‘여성긴급전화(1366)’와 사회공헌협약, 바자회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물품으로 진행하여 수익금 전액을 여성긴급전화에 전달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이영우 K-water노동조합 위원장은 “우리 직원들이 성별에 따른 차등 없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상당한 성과도 거두고 있다.”며 “양성평등 문화가 뿌리내릴 때까지 K-water 노동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K-water 사장 직무대행은 “양성평등의 실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 정착 등 여성 친화적인 제도를 비롯해   직원들이 더욱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각종 제도와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water는 작년 양성평등 향상 국무총리상을 받았으며,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인재 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TF’ 공동의장 기관으로서 ‘양성평등과 일․가정 양립문화’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공공기관 최초로 지난 2004년부터 양성채용목표제(30%)와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여성 관리자 확대목표제, 출산휴가, 육아휴직 대체예고제, 남녀 직원이 동일한 육아휴직 제도 등 다양한 양성평등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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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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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