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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사천시협의회

-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과 함께 체육 장학금 전달 -


 대한전문건설협회 사천시협의회(회장 김영련)는 19일 주거환경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완료했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의 대상 가구로 선정된 장애인은 새로워진 보금자리에 입주했다.

 협의회는 총 3000만 원의 사업비로 1개여 월 동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해, 장애인이 좀 더 좋은 여건의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주거 공간을 장애인 맞춤 공간으로 대폭 바꾸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남일대 엘리너스호텔에서 ‘2023년 전문건설인의 밤’ 행사를 열고, 초·중·고등학교 체육 우수 학생 11명에게 총 450만 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지역의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은 올해로 13년째이다.

 김영련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봉사와 함께 지역에서 꼭 필요한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건설업이 잘 되면, 건설 인력과 자재·장비가 잘되고, 그러면 가계 소비가 늘어나 지역경제가 선순환하게 된다”며 협의회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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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최대 70만 원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써 사업신청일 기준,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 범위는 오염된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 청소비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