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천시 선수단,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 6, 동 4 메달 획득


 경상남도 소속 사천시 선수단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6일간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펼쳐졌으며,  9,000여명(선수 6,300명, 임원 및 관계자 2,700명)이 참가했다.

 사천시는 수영, 탁구, 축구, 농구, 론볼 등 총 5개 종목, 23명의 선수단이 경남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 6개, 동메달 4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탁구 선수부에 출전한 정의남 선수는 남자단체전(class1~2)에서 금메달, 박건하 선수는 여자복식(class 11)과 여자단체(class 11)에서 각각 동메달, 축구 선수부는 남자 7인제 축구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수영 동호인부 강창완 선수는 자유형 50m, 100m, 배영 50m, 남자계영 400m, 남자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5관왕을 차지하며 사천시 장애인체육의 명예를 드높였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둬 사천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하지만, 경기 결과보다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화합하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동행하는 동반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전남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편의시설 설치 박차
전라남도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장 주변 편의시설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전 경기가 열리는 목포 등 22개 시군, 67개 경기장에 텐트, 컨테이너, 임시 화장실, 안내 표지판, 안내 현수막 등 2천707개의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텐트와 컨테이너는 경기장 안내소, 자원봉사센터, 경기운영본부, 선수단 대기실 등으로 사용하고, 인기 종목 경기장 관람객 밀집도를 감안해 임시 화장실을 대폭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가 열리는 곳에 경기장 안내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관람객이 쉽게 찾도록 하는 등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전남도는 경기가 열리는 시군, 체육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67개 경기장 주변 편의시설 설치 이상 여부를 최종 점검하고, 이달 초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체전 기간 중 전남을 방문하는 선수단, 관람객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건강히 경기하고 즐기도록 최적의 경기장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제18회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