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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윤리·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의정부 시민의 건강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인간의 존엄을 최우선 가치로 센터를 운영하고자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권경영 선언문에서는 ‘지속적인 윤리경영의 실천’, ‘법과 원칙을 준수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 ‘부패 예방과 이해충돌 방지’, 윤리·인권 문화 정착과 확산 등의 실천 내용이 담겼다.

 이용걸 이사장은“윤리·인권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며, “윤리·인권경영을 실천하고, 인권 존중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 031-850-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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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 연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재단법인 다산학술문화재단(이사장 정순우)과 함께 3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학자들이 다산 정약용의 통치론을 예치 및 법치의 관점에서 토론하고, 정약용 선생의 학문이 동아시아 유학에서 갖는 위상과 독창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내외 다산학 연구자 16명이 모여 다산 정약용의 예학과 통치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기조 발표를 맡은 장동우 대진대 인문학연구소 교수는 다산의 예학 관련 저술이 문집 전체의 28% 정도를 차지하는 많은 양임에도 그동안 예학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다. 특히 다산 선생이 스스로 ‘불후의 역작’이라 말했던 『상례사전(喪禮四箋)』의 역주 작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성건 안동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는 “다산 선생이 『춘추고징(春秋考徵)』에서 고례(古禮)를 복원할 때 기존의 해석을 따르지 않고 나름대로 재해석한 부분이 있다”라며 “‘제사’의 체계를 명확히 해 ‘통치’의 질서를 확보하고자 했던 다산 선생의 의도가 숨어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학을 이용해 통치 질서를 바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