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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열식간벌 현장토론회 실시

- 저비용·고효율의 숲가꾸기 작업에 기대 -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보은군 회인면 오동리 산54번지 일원에서 낙엽송 및 잣나무 열식간벌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열식간벌이란 숲가꾸기(솎아베기) 작업방식의 한 종류로 대부분의 솎아베기는 정량간벌 즉 단목으로 제거목을 선정하고 벌채를 하는데. 열식간벌은 식재열을 기준으로 기계적으로 열을 따라 제거목을 벌채하는 것이다.
 
□ 해당 산림은 2001년도에 조림한 인공조림지로서 현재 임분의 밀도가 높고 입목 간 우열이 심하지 않아 열식간벌 시범사업이 가능한 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 최적의 작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경북대학교 등 숲가꾸기 분야별 전문가와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

□ 열식간벌의 장점은 ▲제거할 나무를 선정하는 선목의 번거로움이 생략되고, ▲벌채열 모두베기로 작업이 용이하고, ▲작업자 간 안전거리 확보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적으며 ▲ 숲가꾸기 사업지 내 버려지던 부산물까지 수집․이용이 가능하다.

□ 한편, 사업을 실행하는 데 제약사항도 있는데 산물수집을 위해서는 고성능 임업기계 장비 활용이 필수이고, 입목의 생장이 균일하지 않은 산림은 적용하기 어려운 사업방식이다.

□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열식         

         1 열식 간벌 시범사업     


            
2. 열식간벌 모식도

                   
3. 현장토론회 사진

           
3. 열식간벌 현장 전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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