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령시,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개최

- 9일부터 2박 3일간 학술행사, 체험행사, 가족노래자랑 등 열려




보령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 주최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농업! 한농연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대회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후계농업경영인의 책임과 역할을 되짚어 보고, 실천과 행동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길을 제시해 나가고자 마련하게 됐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갖는 이번 전국대회는 개막 첫날인 9일에는 오후 5시에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환영 리셉션, 오후 7시에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막식이 치러지며, 오후 9시에는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열리는 환영의 밤 행사가 펼쳐진다.

 

이튿날인 10일에는 학술행사, 체험행사, 체육행사, 보령시 투어를 진행하며, 저녁에는 가족 노래자랑과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전국대회 기간 중 전시홍보관에는 농기자재 전시, 특산품 판매, 귀농·귀촌 우수사례관&6차산업관, 먹거리장터 등이 열린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전통주 칵테일 만들기 체험, 드로잉캡 체험, 머드공예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에 18회째를 맞는 한농연 전국대회는 1989 '농어민후계자,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정체성 확립과 조직 정비를 위해 처음 시작돼 농정 개혁을 위한 결의의 장과 영농활동으로 지친 농업인 가족의 재충전 기회로 발전해왔다.

 

올해 행사는 농업·농촌은 기후 변화, 대외 개방 확대, 디지털 사회 전환, 인구구조 변화 등 다각적이고 급진적인 사회·경제 변화에 따른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일 시장은한국후계농업경영인 14만 회원의 새로운 단합과 단결이 보령에서 이루어지게 돼 기쁘다전국대회를 위해 보령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양주시 ‘대학생 플래너즈’, 주광덕 시장과 소통하며 하반기 활동 시동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대학생 플래너즈가 시청 여유당과 가평군 일원에서‘15기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플래너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대학생이 시정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기획단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플래너즈의 상반기 활동을 정리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1부: 활동보고 및 하반기 계획수립 △2부: 특강&공감토크 △3부: 화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부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대학생이 꼭 해야 할 3가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진‘공감토크’를 통해 단원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강연에서 “지금은 삶의 방향을 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다양한 시도와 도전, 진심이 담긴 인간관계, 그리고 나만의 좋은 습관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자생존’이라는 말처럼, 기록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자세로 일상을 성실하게 기록해보길 바란다”고 전해,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더했다. 대학생 플래너즈는 8월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멘토링 활동을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