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프로그램 「ECO 119」 추진

-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봉사단체들과 11개 읍면 거점 캠프 7곳에서 -

 

 ()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봉사단체들과 11개 읍면 거점 캠프 7곳에서탄소중립활동 프로그램 「ECO 119진행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한 범국민적 행동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충청남도는충남형 그린뉴딜정책을 발표, 홍성군은 ()홍성군자원봉사센터의 읍면자원봉사 거점캠프 탄소중립활동 프로그램 「ECO 119」 운영으로 호응에 나섰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 중인 각 읍면 거점캠프 활동가와 홍성군 소재 봉사단체들은 연계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활동을 선정하여 온실가스배출 감축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탄소중립활동 「ECO 119」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 플라스틱제로, 줍깅(줍다+jogging) 총 세 가지로 나뉜다. 먼저 업사이클링 활동은 재활용품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으로 페트병을 이용한행잉플랜트(화분) 만들기’, 플라스틱 커피컵과 아이스팩을 활용한디퓨저(방향제) 만들기활동이 있다.

 

 플라스틱제로 활동은 플라스틱 제품사용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부터 고체샴푸(샴푸바) 제작 및 나눔 캠페인을 시작하고, 줍깅활동은 다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프로그램이 주가 되며 간단한 환경교육 수강이 포함된다.

 

 방은희 센터장은정부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라고 국가의 환경 정책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며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공동체의 상생과 봉사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여 홍성군 내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적극적인 활동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을 포함하여 올 한해도 계속해서해양 미세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씨벤져스’, ‘하천환경정화 em흙공만들기등의 기후 위기 대응 프로그램들을 각 지역 봉사단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진행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미군 주둔부터 경제자유구역 지정까지, CRC로 그리는 의정부의 미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캠프 레드클라우드, 의정부시의 새로운 내일을 그리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사용됐던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기회의 땅’으로 삼아, 시민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개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CRC는 단순한 미군 기지가 아닌, 의정부의 역사와 미래가 함께 깃든 중요한 공간이다. 민선 8기 들어 CRC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고 있는 의정부시의 혁신적 변화를 살펴본다. 70년 안보 희생의 상징…CRC의 역사적 가치CRC는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약 83만6천㎡(25만 평) 규모의 부지로, 1953년 7월 미1군단이 ‘캠프 잭슨’이란 명칭으로 주둔을 시작했다. 1957년 5월에는 6.25전쟁 참전용사로 명예 훈장을 받은 미첼 레드클라우드 상병을 기리기 위해 기지명을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로 변경했다. 정전협정 이후 70년간 한미동맹의 상징이었던 CRC는 미2사단의 사령부 주둔지로서 근현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들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다른 공여구역과 달리, 2022년 반환 이후에도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해 독보적인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공간이다. ‘닫힌 땅을 시민의 품으로’…주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공간그동안 CRC는 대학 유치를 위한 교육연구시설, 안보테마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함평군, 김상균 교수 초청 ‘제2회 함평아카데미’ 성료
전남 함평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고품격 강연을 개최하며 군민의 미래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6월 5일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함평아카데미’가 군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제2회 함평아카데미에는 국내 AI‧메타버스 분야의 전문가인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가 ‘AI 시대를 항해하는 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상균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인지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메타버스경영’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등 AI 분야에서 공공 및 민간 프로젝트에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김상균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AI와 메타버스 등 복잡한 개념들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특히,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과 전략 등을 중심으로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벌써 우리의 삶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AI와 메타버스에 대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수준 높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