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조선해양수산

아암물류2단지“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착공

- 세관검사장(5개소)과 컨테이너검색센터(2기) 통합·이전, 내년 6월 준공 -
- 신속한 통관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으로 인천항 발전 원동력 기대 -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은 21일 관세청에서 아암물류2단지에 조성 중인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신축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은 관세청이 총사업비 1천156억 원을 투입해 송도 아암물류2단지 내 9만9천여㎡(3만평)부지, 연면적 4만7,500㎡(1.4만평) 규모로 세관검사장 5개소와 컨테이너검색센터 2기를 통합 이전해 운영할 계획이다. 해상특송물류센터와 컨테이너검색센터, 관리대상화물창고, 사무동 등이 들어서며,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그간 세관 검사 시설은 좁고 포화상태여서 급증하는 해외직구 해상특송화물과 마약류 등 중국발 고위험 화물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통합검사장의 조속한 완공이 필요했으며, 2018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 되면, 인천신항과 2020년 6월 개장한 국제여객터미널 등의 수출입물품에 대한 신속한 통관으로 기업물류비를 절감할 뿐 아니라, 마약류 등의 고위험 중국발 화물의 효율적인 관리가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아암물류2단지의 전자상거래특화구역, 스마트물류센터와 함께 신속한 통관 등의 다양한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인천항은 미래 인천과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 더 큰 원동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가능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시설별 향후 개선효과

(관리대상화물창고) 하루 최대 Con’t 820대 검사 가능

(컨테이너검사센터) 하루 최대 Con’t 80(2기 운영) 160대 검사 가능(4기 운영)

(해상특송물류센터) 동시 6개 라인, 1.2천만건 11개 라인, 3.2천만건 처리

<

         <사진> 조감도

                      
          ※ 관련 사진은 행사(11) 종료 후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             인천시시 인터넷방송’(http://tv.incheon.go.kr/) 포토인천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