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남양주시 미국 포트리자치구 파견공무원,

관내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첫발을 떼다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미국 뉴저지에서 제2기 포트리자치구 파견공무원들과 뉴욕한인경제인협회의 임원진이 함께 관내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절차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자매도시인 미국 포트리자치구에 파견공무원 제도를 운영하며, 미국 풀뿌리 민주주의의 우수사례를 연구하고 정약용도서관과 포트리도서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1978년 설립된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기업인 모임이자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의 뉴욕지회도 겸하고 있는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지난 2019년 11월 조광한 시장의 미국 방문으로 남양주시와 처음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방문 이후, 2020년 김지영 부회장의 남양주시 방문, 2021년 남양주시 미국 출장단과 뉴욕 간담회, 2022년 남양주시 경제 단체와 화상 간담회 등의 지속적인 교류를 거쳐 이번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남양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출상담회를 위한 현장 답사와 실무 협의를 마쳤으며, 이달 말 개최되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세계대표자대회 참석을 위해 한국에 입국하는 미국의 바이어들을 오는 4월 1일 남양주시에 초청, 관내 관심기업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현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후속 조치를 통해 관내 기업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