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올해 혁신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집중 육성한다

○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2022년도 1분기 입주기업 29개사 모집(~2월 28일)
- 도내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 기술 기반 창업기업이면 지원 가능(혁신・신산업 분야 우대)
○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공간, 제품홍보 및 시제품 개발 등 맞춤형 지원
- 디지털 특강, 특화교육, 네트워킹, 사업화 및 마케팅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성장 가능성이 큰 도내 혁신·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는 유망 벤처기업에 사무공간 제공,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경기북부 5곳(고양, 구리, 남양주, 의정부1, 의정부2), 남부 6곳(부천, 성남, 안성, 안양, 의왕, 판교) 총 11곳이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147개 사 입주기업은 총매출 1,270억, 고용 857명, 벤처·규격인증 85건, 지식재산권 170건 획득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우선 2022년도 1분기 입주기업을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입주 가능한 벤처센터는 고양, 남양주, 의정부1, 의정부2, 성남, 안양, 안성 등 총 7곳으로, 29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 개시 3년 이상 7년 미만 기술 기반 창업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기술성·사업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혁신경제 선도를 위해 혁신·신산업 분야(BIG3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 DNA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 탄소중립 등) 신청기업은 심사 시 우대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회의실, 교육장, 협업공간 등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마케팅(홍보물 제작, SNS 홍보, 국내외 전시회참가), 사업화(시제품제작, 각종인증, 지재권 출원·등록), 경영(디지털 특강, 기업간담회, 특화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중 사업화는 기업 1곳당 1,000만 원 한도, 마케팅은 기업당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료비만 부담하면 벤처센터 8개소(고양, 남양주, 부천, 안양, 의왕, 판교, 안성, 하남(예정))와 Station-G(안산) 창업 공간 등 총 9개 지역에 마련돼 있는 시제품 제작소에서 디자인・설계, 컨설팅부터 시제품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제품 제작소에는 3D프린터(보급형, 산업용), 레이저커터, 3D스캐너, 각종 공구 등 시제품 제작을 위한 각종 장비와 함께, 완성된 시제품을 사진으로 찍을 수 있는 ‘포토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김평원 창업지원과장은 “벤처센터는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 이지비즈(www.egbiz.or.kr)를 참고하거나 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031-830-8661)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수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