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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동 부산외대 부지, 아파트 개발은 시도조차 못 하게 차단하자.

복지안전위원회 이용형 의원, 제301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도심 내 소중한 부지가 부산시 발전을 위해‘미래 먹거리’와 결합된 공영개발로 진행하자-

□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용형 의원(남구3, 더불어민주당)은   제301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22.1.26)을 통해 우암동 부산외대 부지의 공영개발을 부산시에 촉구하였다.

□ 이 의원은 최근 우암동 부산외대 공영개발 부지를 사들인 민간   사업자가 1,300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을 뼈대로 하는 개발 계획안을 부산시에 제출하였으며, 부산시가 현재 해당 계획안을 가지고 관련부서 협의 중인 것에 대하여 부산시의 의지가 변했다고 주장하였다.

□ 계획안이 일단 접수되고 검토되기 시작하면 결국 사업자의 의도대로 아파트 개발이 진행된다고 볼 수밖에 없다면서, 사접협상 사례를 보면 몇 년을 끌다가 결국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사업자의 의도대로 아파트 개발로 최종 결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하였다.


□ 이 의원은 장기적인 부산시 도시계획과 상반되는 무리한 용도변경과 당초 구상한 공공성 수준에서 크게 벗어난 지금과 같은 아파트 개발은 시민 모두가 반대하며, 민간사업자가 어떤 식으로 개발을 진행하든 해당 부지를 공영개발하겠다는 당초의 원칙이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다.

□ 또한 부산시가 개발이익만을 추구하는 민간건설업자의 시도를 애초부터 차단하고, 공영개발 쪽으로 가닥을 잡도록 유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하였다.

□ 이 의원은 6년 전, 해당 부지에 아파트 개발 계획이 있던 당시에도 지역주민들은 지역경기침체와 난개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할 수밖에 없었으며, 지역주민들은 지금까지 그 긴 시간을 아파트 개발을 위해 기다린 것이 아니라면서, 도심 내 소중한 부지가 부산발전을 위해‘미래 먹거리’와 결합된 공영개발로 진행할 것을 촉구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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