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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동대문구, 자매도시 일본 도시마구 방문…상호 우의 다져

9일~12일 동대문구 대표단 23명 방문…도시마구 신청사, 도시재생지역 등 시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이 자매도시 일본 동경도 도시마구를 방문해 10일 타카노 유키오 도시마구 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동경도 도시마구(구장 타카노 유키오)를 방문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동대문구 대표단은 유덕열 구청장을 단장으로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10일 지난해 완공된 도시마구 신청사를 방문해 업그레이드된 민원 서비스 환경을 체험했다. 11일에는 일본 내 도시재생지역을 시찰하고 12일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지역을 둘러본 후 귀국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와 동경도 도시마구는 2002년 5월 동대문구청에서 우호교류 협정을 맺은 바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오랫동안 우호를 다지고 있는 도시마구와 교류협력 사업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내년에 도시마구 방문단이 우리 구를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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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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