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을지대학교의료원 우준희·신형식·오상훈·김동욱 교수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위원회’ 부위원장 등 위촉


                                      [사진설명] 좌측부터 을지대학교의료원 우준희, 신형식, 오상훈, 김동욱 교수

을지대학교의료원 우준희(감염내과)·신형식(감염내과)·오상훈(정신건강의학)·김동욱(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이상반응 간 인과성을 연구·평가한다.

지난 12일 국내 의학 분야 최고 석학 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을 검토하고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위원회’가 출범했다. 

위원회는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을 검토하고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3개 소위원회(역학, 임상, 소통)와 주제별 11개 소분과로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을지대학교의료원 감염내과 우준희 교수와 신형식 교수는 각각 임상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임상위원회 간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오상훈 교수가 맡는다. 전문분과에는 혈액종양내과 김동욱 교수가 합류해 전문위원으로 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

백신 안전성위원회는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후 인과성 관련 국내·외 동향 및 문헌고찰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질병·사망 사례 관련 국내 자료 분석 ▲이상반응 신고 및 모니터링 자료 주기적 분석 ▲접종과 이상반응 사이의 인과성 검토를 위한 과학적 근거 제시 ▲정기 포럼 개최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병식 을지대학교의료원장은 “의료현장에서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의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서로가 돌보는 도시, 의정부의 새로운 복지 기준... 복지, 제도를 넘어 삶으로… 의정부 ‘모두의돌봄’ 실현
도시의 품격은 사회적 약자가 얼마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서 결정된다. 민선 8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이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와 계층이 서로를 돌보는 복지 모델 ‘모두의돌봄’을 구축해 왔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완성해 가고 있는 의정부시의 지난 3년 간 노력을 살펴본다. 현장에서 시작되는 복지혁신…의정부형 돌봄 브랜드 ‘모두의돌봄’시는 ‘모두의돌봄’을 통해 제도 밖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행정과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복지정책에 진정성을 더하며, 3개 분야(▲의정부형 돌봄 ▲복지디자인 거버넌스 ▲복지 사각지대 해소) 11개 과제를 본격 추진 중이다. 대표 과제인 ‘돌봄 삶의 현장’은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정책이 닿지 못한 영역을 체감하며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시는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 자활기업, 장애인 걷기 대회, 아동양육시설 등 다양한 복지 현장을 지속 방문하며 고충을 청취하고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 처한 한부모 가정 아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진주시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길 올라
‘2025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 발대식이 4일 진주시청 광장에서 진주시 자전거협회(회장 설대호)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는 진주지역 대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협동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13년에 시작돼 올해 11회째를 맞았으며, 올해 자전거 국토 대종주팀은 진주지역 대학생과 서포터즈 등 총 40명으로 구성되어 의령군, 창녕군을 거쳐 대구 달성군, 칠곡군, 구미시, 상주시를 돌아오는 코스 250㎞의 종주 자전거길을 2박 3일의 일정으로 달린다. 두 바퀴로 달려가는 젊음과 열정의 진주시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팀은 5년 연속‘대한민국 도시 대상’을 수상한 살기 좋은 도시 진주의 자긍심을 싣고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달리며 ‘명품 자전거도시 진주, K-기업가정신 수도 진주’ 등을 홍보하고 환경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가 대학생 대표인 경상국립대학교 김태환, 김현정 학생의 선서와 함께 참가자 전원 완주와 안전한 라이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태환 학생은 “이번 자전거 국토 대종주를 통해 한계를 넘고 역경을 극복하는 진취적 기상과 강인한 의지를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자들 간 유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