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내 화재예방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2016. 4. 29(금) 09:30 ~ 10:30 유통인의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공사와 송파소방서, 유통인 단체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락몰에서 가락시장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공사에서는 가락시장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4개 분야 28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중점 추진하기 위한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입주자 준수사항 명확화 등 유통인 책임관리 강화 추진(4개 과제)
소형 소방차 구매 등 안전관리 시스템 보완 추진(9개 과제)
입주자 시설 상시점검 등 안전점검 추진(10개 과제)
찾아가는 소방교육 등 안전의식 고취(5개 과제)
김승호 공사 건설안전본부장은 “4개 분야 28개 세부 추진과제를 중점 추진, 화재사고로 인한 유통인의 영업 불편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