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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코로나로인한 지대본 모두발언

8.29.(일) 16:00 재난안전상황실

           
□ 주요 감염양상별 시사점
 ○ 국내체류 외국인 확진 현황
   - 오늘 중대본에서도 안건으로 다뤘듯 국내체류 외국인에 대한 문제가 대두
   - 우리 인천에서도 7~8월 외국인 자국민간 모임으로 다수의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 국내체류 외국인 확진(해외입국자 제외):1~6월 평균 37명→7월 134명→8월 457명
    ‣ 외국인 확진환자 비율:지난주(8.15~21.) 19.7%, 이번주(8.22~28.) 16.7%
    ‣ 외국인 확진환자 비율:8.13. 33.9%, 8.19. 39.1%(최대수치)
   - 이번 주 집단발생의 경우 사업장이 45.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외국인 진단검사와 백신 접종에 총력
   - 계속 우려해왔던 외국인이 심각한 감염매개로 부각되고 있음
   - 공동생활이나 모임 등이 대규모 집단 발생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의사소통이 어렵고, 미등록 외국인들을 양지로 끌어내기 힘든 한계가 있음
   - 그럼에도 확산을 막기 위해 진단검사와 얀센백신 자율접종에 사력을 다해야
   ‣ 수산업 관련 외국인 고용사업장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8.18~31.)
   ‣ 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8.24.~9.6.)
   ‣ 국내체류 외국인 대상 얀센백신 자율접종(8.23.~9.17, 30세 이상, 미등록외국인 포함)
   - 특히 연수구가 고생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음. 국가별 커뮤니티 적극 활용하며, 신분에 대한 불안감 갖고 있는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 설득이 관건이 될 것.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시나 인접 군‧구에 적극 요청 바람
   ‣ 지난 금요일 중대본 자료에 삽입된 모범사례(외국인 주민 재능기부단 운영, 외국인 관련기관‧단체 이상반응 모니터링 협조 등) 참고

□ 그 밖의 점검사항
 ○ 보건의료노조 파업 관련
   - 보건의료노조에서 약 90% 찬성률로 9월 2일 총파업을 결의. 파업이 이뤄질 경우 방역현장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
   - 인천에선 9곳이 쟁의조정 신청대상이 됐고, 과반수 찬성으로 파업할 수 있는 조건 마련
   - 장기적으로 공공의료를 보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금 당장 보건의료 현장에서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는 것
   ‣ 시‧도지사 협의회‘지역 공공의료 인프라 및 의료인력 확충 위한 공동성명서’채택(8.26.)
   ‣ 인천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8.27)
   - 정부가 노조와 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우리시 차원에서도 보건의료노조 인천부천지역본부와 적극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 백신접종 관련
   - 백신접종은 4차 유행 극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해법
   - 8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18~49세 모든 대상자에 대한 추가예약과 변경 가능
   - 예약률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백신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 불안감을 줄여야
   - 특히 다른 지역에서처럼 오접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주시고, 이상반응에 신고에 대해 좀 더 세심히 챙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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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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