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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예방접종센터 근무자 격무 보조한다

- 공공일자리 참여자 120명 예방접종센터 지원 인력으로 배치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예방접종센터 3개소에 희망근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20명을 배치해 현장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백신접종센터 행정지원인력은 지난 4월부터 모집돼 3개 예방접종센터(덕양구 어울림누리 체육관, 일산동구 고양꽃전시관, 일산서구 고양체육관)에 각 40명씩 배치됐다.

희망근로지원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생계지원형 공공일자리사업으로, 현재 예방접종센터에 120여 명, 행정복지센터에 50여 명, 생활방역 업무에 50여 명 등 총 2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5월부터 일하고 있는 한 참여자는 “하루 1,000명이상 몰리는 접종센터에서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일하다보면 옷이 땀으로 다 젖을 만큼 힘들지만, 백신접종 업무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대다수가 청년들이다. 한 참여자는“백신 접종 안내와 전산입력, 증명서 발급 등 행정업무도 배우고 있다”며 “직접 해보니 접종센터의 업무가 정말 힘듦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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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