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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23회 경정·북경 산모유아 제품전시회(MICF 2016) 한국관 참가

(사)한국글로벌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와 ㈜세계전람이 공동으로 주최


(사)한국글로벌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와 ㈜세계전람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참가한 제23회 MICF 경정·북경 산모유아제품 전시회[The 23rd Mother- Infant-Child Products Fair (MICF 2016 Beijing China)16.04.12~04.14]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국내 유아용품업체 및 친환경제품업체 등 13개업체 20개 부스를 구성하여 참가하였으며 이번 MICF 북경전시회 참가를 통하여 한국기업은 약 3,700만위안(약66억)의 수출상담과 1,867만위안(약33억)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하였다. 전시기간동안 수많은 바이어들이 한국관에 방문하여 국내 참가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이는  현장상담으로 이어져 참가기업의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중국 유아용품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감지할 수 있었으며, 올해 가을로 예정된 제24회 경정‧광저우 전시회(16.09.23~16.09.25) 또한 한국업체들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어 국내기술과 제품의 우수성 홍보 및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기반 조성의 기회가 될 것 이며 한국 유아용품 및 친환경제품 그리고 유아교육 업체 등이 중국의 틈새 시장을 공략의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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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산업연구원과 산업․공간 융복합 연구협력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대전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산업연구원(KIET)과 「산업․공간 융복합 전략 및 국가균형발전」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핵심 공약*으로 제시된 ‘공간과 연계한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5극, 3특(5대 초광역권, 3대 특별자치도) 중심 균형발전’을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 정부는 10대 공약 중 하나로 국토균형발전을 제시하고, 이행 방법으로 산단, 혁신도시,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지역투자 촉진 등을 제시 협약을 통해 LH 토지주택연구원(LHRI)과 산업연구원은 △ 지역산업과 도시·지역의 융복합 정책 개발 △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 원장, 권남훈 산업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업무협약식에 이어 ‘산업·공간 융복합 전략’을 주제로 한 정책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은 △산업입지 △지역전략산업 △기업생태계 등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산업과 공간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배진원 박사(산업연구원)가 ‘국내 산업 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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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도시철도 무임손실, 국비 보전 촉구
서울교통공사를 비롯한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에 대해 정부의 국비 보전을 촉구하며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교통공사 노사 대표들은 9일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이용우 의원에게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입법 개선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했다.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에 대한 국비 지원을 위한 「도시철도법」,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은 2004년부터 꾸준히 발의돼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채 입법화에 실패하고 있다.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동건의문은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처한 절박한 현실을 전달하고, 재정위기 해소를 위한 제도적 전환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도시철도 무임수송 제도는 1980년 대통령 지시로 시작된 교통복지 정책이다. 그러나 지난 40년 동안 정부의 별도 재정 지원은 없었다.서울교통공사의 경우, 무임수송 손실이 2000년 234억 원에서 2023년 4,135억 원으로 급증했으며, 6개 기관 전체의 누적 결손금은 29조 원에 이른다. 지난해 당기순손실의 58%가 무임수송에 따른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노선에서 동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