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개요
보도일시 : 2016. 4. 12(화)
보도기관 : 농수축산신문
보도요지
동편로 진출입차량 충돌사고 위험이 상존해 동편로 청과 반입도로 연결통로를 폐쇄하는 것은 농산물 하역, 배송작업 등이 불가능해 농산물 유통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유통인들의 영업활동을 위축될 우려가 있음
해명내용
① (보도내용) 시설현대화 1단계 설계에는 이와 관련 내용은 전무하다.
(사실관계) 사실과 다름. 당초 가락시장 현대화 1단계 사업은 도소매를 분리한다는 원칙하에 설계됨. 따라서 가락몰의 모든 차량 입출입 램프는 동편로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통동선이 이루어짐
다만, 현대화 사업 기간 중에는 도소매 모든 차량이 동편로를 이용함에 따라 동편로를 통해 가락시장으로 진출입하는 차량(일평균 4,200대)과 가락몰 지하 주차장(1,784면)에서 출차하는 가락몰 고객 차량이 이곳 동편로와 청과 반입도로 연결통로 상에서 교차함에 따라 안전사고 문제가 심각하게 우려됨
이에 따라 동편로와 청과 반입도로 연결통로 우회도로 확보 방안에 대하여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하역노조 등 관련 유통인과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진행하고 있는 사항임
② (보도내용) 직판상인들이 이전에 따른 영업력 약화를 지적하고 입주를 꺼려하자 농산물 반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반입도로를 폐쇄함으로써 입주를 유도하려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사실관계) 사실과 다름. 직판시장 이전은 4월 5일 축산 직판상인을 시작으로 이전 대상자의 70%이상 점포가 순조롭게 입주가 진행 중으로 이와 무관함. 다만 가락몰 입주 완료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동편로를 통해 가락시장으로 진출입 하는 도매권역 차량 가중으로 교통 혼잡 및 안전사고 위험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어 우회도로 확보 방안이 필요한 사항임
③ (보도내용) 반입도로를 폐쇄할 경우 농산물 하역․배송작업 등이 불가능해 농산물 유통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유통인들의 영업활동도 위축될 것으로 우려된다.
(사실관계) 차량 사고 방지 및 원만한 교통 흐름을 위해 우회도로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하여 법인, 중도매인조합, 하역노조 등 관련 유통인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음. 우회도로 확보시 농산물 하역․배송작업 등 농산물 유통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으며 동편로 교통흐름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