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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서울시, 국제기구 열린정부파트너십 가입

2016년 04월 13일 서울시는 투명한 정보공개와 시민소통을 기반으로 한 열린 시정의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투명성, 시민참여 증진 및 반부패를 위한 다자협력체인 열린정부파트너쉽(Open Government Partnership)에 우리나라 지방자치 단체로는 최초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열린정부파트너십(OGP)은 ‘11년 9월 20일 유엔총회에서 8개 국가(브라질, 인도네시아, 멕시코, 노르웨이,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미국)와 시민사회의 주도로 발족하였고 현재 한국을 포함 69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이번에 가입한 열린정부파트너십(OGP)은 열린정부 선구자 역할을 해 온 서울시가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코자 지난 ‘16. 2월 신청서를 제출하여 4월에 정식으로 가입이 결정되었다. 

지방정부를 회원으로 받는 이번 OGP 프로그램에 세계 45개 도시·주가 지원하였으며 서울을 포함 마드리스, 파리, 오스틴, 상파울루 등 세계 유수의 15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하였다. 

주요 선진국들은 OGP에 참여하여 정부투명성 증진, 시민권한 부여, 부패 척결,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울시도 이러한 추세에 동참하여 OGP를 통해 서울의 우수한 성과를 국내외에 알리고 세계 여러도시들과 열린정부 모범사례, 전문 지식, 기술 및 자원을 공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 프로그램 종료 후엔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공식 멘토로 활동할 계획이다. 

향후 서울시는 시민사회와 협력하여 열린정부를 위한 구체적인 공약과 행동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고 ‘17년 12월까지 OGP 독립조사원(IRM, Independent Reporting Mechanism)을 통해 서울의 열린정부 공약 이행사항을 평가받게 된다. 

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투명한 정부, 시민소통, 시민 사회와의 협력은 시정운영 철학과 잘 맞고 세계적인 추세”라며 “서울시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해 열린시정을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할 뿐만 아니라 서울의 우수사례를 세계와 공유함으로서 열린정부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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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⓶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경기도 변방에서 글로벌 도시로, 모두가 살고 싶은 김포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 2년 동안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시민 일상은 촘촘히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자원을 발굴하고 재정비해 새로운 김포의 기회로 만들어 내고 있다. ‘김포가 가진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시정 방향은 김포의 도시브랜드 향상으로 직결되고 있다. 가능한 모든 시도를 다 해보는 노력으로 김포는 유례없이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관심을 가지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김포시민은 김포가 살고 싶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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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