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글로벌

産銀, 유망산업 지원 확대를 통한 산업포트폴리오 개선 추진

미래성장동력산업 지원 강화 및 경쟁심화·공급과잉 업종 구조조정 유도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지능형로봇 등 미래성장동력산업 및 유망산업에 대한 익스포저 확대와,
리스크가 높은 과당경쟁 산업과 은행의 여신 집중도가 높은 산업에 대한 익스포저 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는 ‘산업 포트폴리오 관리방안’을 수립·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선업 등 중후장대(重厚長大)산업에 자금공급이 집중되어 온 이전과는 달리 미래성장산업 지원을 확대하여 기업들이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내부적으로는 특정산업 익스포저 편중으로 인한 위험을 경감시켜 은행의 건전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동 방안에 따라, 기업들의 전반적인 영업환경 및 수급상황 등을 반영한 산업 전망과 은행 여신의 산업 집중도를 지표화하여, 이를 기초로 산업군을 확대산업, 제한적 확대산업 등으로 분류하여 익스포저를 차등 운용하게 된다.

유망산업에 대한 익스포저 한도를 늘리고 제한적 확대산업은 익스포저 확대 가능 범위를 통제하는 한편, 중복투자 및 경쟁심화로 산업위험이 높거나 공급과잉 상태인 업종은 익스포저를 엄격히 운용하여 해당 산업의 구조조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정밀화학, 의약산업, 방송통신 등이 포함된 유망산업은 현재 익스포저 보다 30% 이상 한도를 늘려 운용하고, IT, 통신 분야 등도 20% 이상 확대하게 된다.
반면, 철강 및 자동차 등 여신 집중도가 다소 높은 산업의 한도는 5~10% 확대하는 수준에서 운영된다. 

아울러 정부 선정 19대 미래성장동력산업(사업)인 지능형로봇, 스마트바이오, 융복합소재 등에 대해서는 한도 제한을 두지 않을 방침이며,
유망산업 내 중견·예비중견기업들의 ‘피터팬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한 우선적인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기업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기업과 해외PF 등 정책금융이 필요한 산업에 대하여는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별도의 관리 체계를 가져간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러한 산업별 익스포저 운용 방향이 전행적으로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영업점의 영업계획에 산업별 익스포저 운용 방향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