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조선해양수산

강릉시 해중공원 내 2천톤급 침선어초 설치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



 해양레포츠 수요 증가에 따른 전국 최고의 스킨스쿠버 전용공간 조성을 위해 강릉시에서는 2013년부터 총 80억원(국비40억, 도비12억, 시비28억)을 투입하여 안현동 사근진 해역 일원에 해중공원 레저전용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5월 7일(목) 사근진 해안선으로부터 약 3㎞ 해상에 2천톤급 침선어초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2천톤급 침선어초는 기존 러시아 트롤어선으로 재질은 강선이며 길이 62m, 높이 18.8m(브릿지 기준)의 대형 어선으로써 해양오염 방지와 스킨스쿠버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어선 내 기름 등 오염물질 제거 및 구조변경 작업을 지난 4월까지 모두 마쳤다.

  침선어초 설치를 위한 사전작업(굴착, 콘크리트 싱카 설치 등)을 5월 7일 이전까지 마무리하고 5월 7일 오전 11시에 침선어초 침강작업을 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추진해 온 해중공원 레저전용존 조성사업은 2019년까지 육상시설(전망대, 접안시설 등) 조성과 바닷속에 인공어초 4종 185기, 침선어초 800톤급 1기 조성을 마쳤고, 금번 2천톤급 침선어초 설치로 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며, 향후 집행잔액을 활용한 추가 인공구조물 설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2천톤급 침선어초 설치 등 수중경관시설 조성을 통한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많은 스킨스쿠버 관광객이 강릉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중촬영대회 개최’등 해양관광 메카 도시 육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