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글로벌

경기도, 한중일 3지역 우호교류 통한.동북아 평화공동체.구축 제안

경기도, ‘제12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서 ‘동북아 평화공동체’ 구축 제안
최계동 혁신산업정책관 등 경기도 대표단, 5.8.~10. 일본 가나가와
방문
도, 20년 이상의 자매결연 관계인 중국 랴오닝성(遼宁省), 일본 가나가와현 (神奈川縣)과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 구축 위한 ‘공동발전협의회’ 구성 협력 제안



경기도가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을 통해 ‘동북아 평화공동체’를 만들자는 구상을 중국 랴오닝성(遼宁省), 일본 가나가와현(神奈川縣)에 제안했다.
최계동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9일 오후 일본 가나가와현 쇼난국제마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2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3지역 우호교류회의’는 자매결연 관계인 경기도·랴오닝성·가나가와현이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1996년부터 운영해 온 협의체로, 매 2년마다 각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제12회 우호교류회의’에는 최계동 혁신산업정책관, 리샹룽(李向榮) 랴오닝성 외사판공실 처장, 가와이 고이치(河合宏一) 가나가와현 국제문화관광국장 등 3지역 대표들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 3지역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과제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에 대한 3지역의 공동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SDGs는 지난 2015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글로벌 공동 추진 목표로,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환경, 경제, 사회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2030년까지 17가지 주 목표와 169개 세부 추진 목표를 실행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 일환으로, 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 구축을 통한 한반도 주변지역 공동발전’ 구상을 발표, 랴오닝성과 가나가와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이재명 지사의 구상은 유럽의 EU와 같이 경제·안보·평화가 함께하는 국제적 협력체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남북 간 평화협력 교류를 바탕으로 한반도를 넘어 중국과 일본, 몽골, 러시아등이 함께하는 ‘평화경제공동체’를 를 만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도는 이를 협의·연구하기 위한 상설협의회로, 경기도-가나가와현-랴오닝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동아시아 공동발전협의회’ 구성을 함께 제안했다.   
이에 가나가와현과 랴오닝성 대표단은 경기도의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3지역 간 긴밀한 경제・평화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와이 고이치 가나가나현 국제문화관광국장은 “이번 회의가 다음회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합의서 내용에 따라 3지역 간 교류 추진 및 3지역이 안고 있는 공통과제 해결을 위해 함께 행동하자”고 제안했다. 
리샹룽 랴오닝성 외사판공실 아주처장은 “지속가능한 개발목표는 3지역 모두에게 중요한 주제”라며 “향후 경제, 환경,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3지역 나아가 동북아 지방정부 간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최계동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은 “동북아 평화번영 실현의 핵심당사자인 한중일 3국 협력의 밑거름을 제공하자”면서 “이번 우호교류회의에서의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3지역 도민의 생활과 복지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3지역 대표는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추진방안 논의 결과를 담은 공동합의서에 서명하며, 향후 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신뢰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와 랴오닝성, 가나가와현은 올해 8월 ‘3지역 청소년 스포츠교류’를 가나가와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