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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무안군, ‘내나라여행박람회’주요 관광지 홍보

무안황토갯벌축제, 연꽃축제, 농특산물 홍보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황토갯벌축제, 연꽃축제 및 주요 관광지 홍보와 농·특산물 등을 알리는 무안군 홍보관을 운영했다.

‘내 나라 인생야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체류 시간을 연장하는 데 야간 관광 콘텐츠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해 일몰, 석양, 야경, 야시장 등 야간에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에 초점을 맞춘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여행사 등 400여 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총 500여개 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무안군은 연이․근이 마스코트 인형을 배치해 여행지도와 관광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황토갯벌축제’,‘무안연꽃축제’및 주요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무안막걸리, 황토랑쌀, 양파즙, 지주식 돌김 등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기념품을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무안군 농·특산물의 우수함을 알렸다.

이밖에도 퀴즈 맞추기를 통해 무안을 알리고, 연이․근이 포토 이벤트, 무안관광문화 어플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수도권 박람회에 참여하여 차별화되고 전략적인 홍보를 통해 무안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머물고 싶은 여행지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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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초, 7년 연속 최우수등급 획득 쾌거!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가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7년 연속 최우수등급(‘가’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281개(공사 76개, 공단 83개, 상수도 122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총 20여 개의 세부지표가 활용 되었으며, 2024사업연도 기관별 운영사항에 대하여 교수, 공인회계사, 노무사, 전문연구원, 주민참여단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를 실시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저출생·지방소멸 및 물가급등 대응(상수도 요금 동결 등) 노력 지표 신설 등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공공성’ 측면의 평가 중요도를 높이고, 경영 ‘효율성’ 측면에서는 디지털·혁신 경영 지표 신설 등을 통한 경영체계 개선과 부채감축대상기관의 재무부채관리 이행여부에 대한 감점 신설 등을 통한 재무 건전성 부문에 대한 평가를 강화했다. 공사는 정성평가와 정량평가에서는 물론, ESG경영 실현 및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대하여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전체 평가유형(시설관리공사 ․ 공단, 도시개발공사 등 8개 유형)의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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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대신 드론으로 ‘참새 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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