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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신축사업,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추진에 탄력



 인천항만공사(https://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新국제여객터미널(연면적 66,805㎡, 기간 : ‘16.12월 ~ ’19.6월)을 수도권의 해양관광관문이자 인천항의 랜드마크로 건설하고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동공사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라, 공사 착공시에 관할 군부대인 제17보병사단의 이해와 협조로 군보심의를 마치고 순조롭게 신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과의 협의조건에는 일몰후 해안 경계작전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간에 한하여 작업을 시행하도록 하는 사항이 있어, 주요 골조공사를 완료한 현 시점에서 건축공사 특성상 야간작업이 가능한 내부 마감공사 등의 복합공정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인천항만공사는 관할 군부대에 新국제여객터미널 신축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해당 군부대에서는 동 사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이를 수용하여 야간작업를 승인하는 결정을 하였다.  

 해당 군관계자는 “국가안보라는 큰 틀속에서 긴밀한 협조와 상호 소통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발주처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사작전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군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려 드리고자 한다.”라고 하였고, 
  인천항만공사 신용범 건설부사장은 “군부대의 협조로 인천항 新국제여객터미널 신축공사 추진에 탄력을 얻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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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보령머드축제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 ‘큰 호응’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3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열리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전주가 보유한 문화와 관광, 스포츠 인프라를 알리고,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얻고자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전주만의 매력을 느끼는 동시에 올림픽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홍보부스에서는 ▲ ‘2036 에어볼 잡기’ 이벤트, ▲ ‘전주 2036을 맞혀라!’ 룰렛 게임 ▲ ‘전주시 관광지 스탬프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전주 관광 책자와 올림픽 유치 홍보 전단 등의 자료도 배부하며, 부스 외부에는 대형 현수막과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전주의 매력을 접하고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북자치도는 전국적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전주의 도시 정체성과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역량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올림픽 유치 기반 확대와 국민적 관심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보령머드축제처럼 국내외 관광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