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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오류왕길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경로위안잔치 개최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오류왕길동(동장 최흥진) 통장자율회(회장 김용원)주관으로 지난 3일 단봉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흥을 돋우기 위해 서구사물놀이단, 국악한마당 공연 및 색소폰 연주가 펼쳐졌으며 또한 통장자율회장은 장수어르신 두 분께 주민들의 뜻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큰절을 올렸다.
  아울러 이재현 서구청장, 신동근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더욱 자리가 빛났으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수확의 계절인 10월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행사를 준비한 통장 자율회에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지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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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품격은 사회적 약자가 얼마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서 결정된다. 민선 8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이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와 계층이 서로를 돌보는 복지 모델 ‘모두의돌봄’을 구축해 왔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완성해 가고 있는 의정부시의 지난 3년 간 노력을 살펴본다. 현장에서 시작되는 복지혁신…의정부형 돌봄 브랜드 ‘모두의돌봄’시는 ‘모두의돌봄’을 통해 제도 밖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행정과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복지정책에 진정성을 더하며, 3개 분야(▲의정부형 돌봄 ▲복지디자인 거버넌스 ▲복지 사각지대 해소) 11개 과제를 본격 추진 중이다. 대표 과제인 ‘돌봄 삶의 현장’은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정책이 닿지 못한 영역을 체감하며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시는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 자활기업, 장애인 걷기 대회, 아동양육시설 등 다양한 복지 현장을 지속 방문하며 고충을 청취하고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 처한 한부모 가정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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