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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안전보건공단,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안전新기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성과공유제 계약 체결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6일 시화공단에서「안전新기술 스타트업」사업에 참가한 중소기업 7개사 대표와 동반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ㅇ「안전新기술 스타트업」은 공단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손잡고 안전산업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사회 정착을 위해 안전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초 공모를 통해 10개 중소기업이 선정됐다.
 ㅇ 이날 간담회에서 공단은 중소기업에 인프라(기술·인력 등)와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은 제품 생산·판매를 통해 발생한 성과(매출액의 일부)를 후발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성과공유 계약도 체결됐다.
□ 간담회에 참석한 은진산업(대표 전두성)은 중소기업의 제품·기술 개발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단과 혁신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ㅇ 제품개발 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안전新기술 스타트업 육성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플랫폼을 강화해줄 것을 공단과 혁신센터에 당부했다.
□ 공단 관계자는“공단은 끊임없는 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기업 스스로가 성장할 수 있는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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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권하는 도시’ 시흥시... 시민과 올해의 책 선정 등 독서문화 꽃피워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1월 20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된 시민추천을 통해 705명의 시민이 894권의 도서를 추천했으며 독서 관련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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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남도 보양식으로 활력 충전하세요
전라남도는 무더위에 지친 체력을 보강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갯장어요리 ▲흑염소요리 ▲민물매운탕 ▲해신탕 ▲회춘탕 ▲토종닭요리 등 6가지를 추천했다. 제철 맞은 전남의 청정 농수산물이 활용되는 만큼, 더위에 지쳐 전남을 찾은 관광객들의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갯장어(하모)는 고흥, 여수, 완도 등에서 주로 잡힌다. 양식이 불가능해 모두 자연산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제철이다. 살아있는 갯장어를 바로 손질해 다양한 약재를 넣어 우려낸 육수에 살짝 데쳐 샤브샤브로 먹으면 갯장어의 쫄깃한 육질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질 좋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원기 회복으로 으뜸인 보양식이다. 흑염소요리는 최근 기성세대는 물론 30~40대 젊은이들에게도 새로운 보양식으로 각광 받고 있다. 동의보감에 흑염소는 위장을 보하고 떨어진 기를 올려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고 기록됐다. 전남 흑염소가 유명한 이유는 산지, 평야 지역이 많아 쑥, 민들레와 같은 약초가 많은 산을 뛰어다니며 자란 흑염소가 많기 때문이다. 순천, 함평, 영암, 보성, 완도 등에서 탕, 전골, 수육, 주물럭 등으로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