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18 아라마린페스티벌’성황리 개최

지난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양일간 경인아라뱃길 김포아라마리나 인근 수역 및 광장에서 김포시(시장 정하영)와 워터웨이플러스(직무대행 정환삼)가 개최한‘ 2018 아라마린페스티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라마린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왔는데. 수상 레포츠가 열린 뱃길 위 J-24 CLASS 요트대회, SUP 및 카약대회 등에 다양한 동호인과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육상에서는 드론체험, 비누방울놀이, 추억의 오락실, 페이스페인팅, 다육식물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뵀으며, 「평화도시」라는 김포의 비전에 맞게 경기남부 통일교육센터와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그리고 UN WFP(세계식량계획)가 평화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은 개시 30분도 되지 않아 매진되고, 프로그램 일부가 조기 종료되는 등 만 여명의 참여한 축제현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특히, 7일(토) 저녁에 진행된 ‘착한콘서트’에는 약 이천명 이상의 시민이 아래뱃길 김포문화광장을 가득 채워 초 여름밤의 열기를 식히며, 가족·친구들과 함께 콘서트를 즐겼다.

김포시와 워터웨이플러스 관계자는 “수상공간과 수변공간을 함께 활용해 진행하는 「아라마린페스티벌」은 김포시만의 독특한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면서 “더욱더 발전시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김포와 아라뱃길을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