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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불법 개 사육장, 대책회의 갖고.. “동물보호 중점 두고 후속조치 지시”

김상호 하남시장은 최근 하남 감일지구내 불법 방치된 개사육장 문제 해결을 위해 시청, 시의회, LH관계자, 고문변호사, 동물병원장 등 함께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육장 주변에 환경이 좋은 시설을 임시로 설치하여 동물을 이송 보호조치하는 세부방안이 집중 논의 하였다.  

한편, 시는 그동안 개 사육 행위자를 수사의뢰 했으며, 사육장주변을 긴급방역하고, 휀스 설치는 물론, 치료가 시급한 동물 32두를 하남동물병원에 긴급 이송하여 치료 중에 있다.

시는 앞으로  동물보호법에 격리를 위한 사전처분의견제출 기간이 지난 후 일정기간 격리를 실시하고, 또한, 동물보호법 제18조(동물의 반환)에 의거 보호기간, 보호비용 납부기한 등을 소유자에게 통보 반환절차 등을 이행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긴급회의에서, “현재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많은 절차들이 산재해 있지만 동물보호·동물복지를 최우선에 두고 사육환경정비, 구조조치 등에 대해 체크리스트 하고 중점관리 하라”고 지시 하였다.

김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현장을 직접방문, 빠른 행정절차를 통해 현장격리 등 긴급구조 조치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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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학생 플래너즈’, 주광덕 시장과 소통하며 하반기 활동 시동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대학생 플래너즈가 시청 여유당과 가평군 일원에서‘15기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플래너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대학생이 시정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기획단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플래너즈의 상반기 활동을 정리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1부: 활동보고 및 하반기 계획수립 △2부: 특강&공감토크 △3부: 화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부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대학생이 꼭 해야 할 3가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진‘공감토크’를 통해 단원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강연에서 “지금은 삶의 방향을 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다양한 시도와 도전, 진심이 담긴 인간관계, 그리고 나만의 좋은 습관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자생존’이라는 말처럼, 기록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자세로 일상을 성실하게 기록해보길 바란다”고 전해,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더했다. 대학생 플래너즈는 8월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멘토링 활동을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