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새마을회(회장 김호근)는 6일, 초동면 마루전통한과에서 새마을부녀회장 16명, 다문화결혼이주여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함께 배우는 전통음식 강좌’ 개강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2018년 밀양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배우는 전통음식 강좌’는 7월 6일 개강하여 7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로 운영된다.
신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다문화결혼이주여성들에게 우리 전통 음식의 제작 방법을 전수하고자 이번 강좌를 기획하였으며 이주여성들과 그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전통음식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다문화결혼이주여성 친정엄마 결연 등 다문화가족들의 우리 사회 적응을 돕는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