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2018년 하반기 다채로운 기획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을 한 층 더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뮤지컬, 대중음악, 전통예술, 현대무용, 발레, 체험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통해 밀양시민과 경남지역 관객에게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 기획공연은 웹툰과 영화에 이어 흥행의 역사를 이어가는 ▲뮤지컬「은밀하게 위대하게」(7월 13일), 파워풀한 가창력의 디바 ▲인순이SHOW「Live in 밀양」(8월 10일), 한 많은 역사를 극으로 풀어쓴 ▲여성국극「한 오백년」(9월 8일), 대한민국 최고의 락밴드 ▲YB-윤도현밴드(10월 16일 예정), 두 명창이 들려주는 수궁이야기 ▲안숙선의「토선생, 용궁가다」(11월 10일), 3인의 안무가가 춤으로 풀어쓴 라벨의 볼레로 ▲국립현대무용단「쓰리 볼레로」(11월 24일), 발레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강아지똥」(12월 1일), 뮤지컬 스타들의 환상적인 무대 ▲뮤지컬 갈라쇼(12월 중 예정)로 구성되어 관람객의 취향을 다양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수작들이 준비되어 있다.
하반기 기획전시는 ▲하계체험전시「헬로우 뉴욕」(7월 24일 ~ 8월 19일) ▲추천작가 조망전Ⅰ(9월 11일 ~ 30일) ▲추천작가 조망전Ⅱ(11월 16일 ~ 25일) ▲동계체험전시(12월 28일 ~ `19년 2월 3일)로 구성되며 이외 13건의 다양한 대관전시가 예정되어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을 다채로운 예술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획전시가 개최되는 토요일마다 아트센터의 대표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시민예술체험교실>(10회 내외)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예술가가 진행하는 현장감 넘치는 예술강좌로 꾸며질 계획이며 수강신청은 해당 프로그램 공지 후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다.
기획공연과 전시 예매 시에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유료회원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