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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고혈압.당뇨병 치료비 지원 확대 운영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일부터 만61세-64세 고혈압.당뇨병 등록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진료비 1,500원, 약제비 2,000원) 지원을 확대한다 고 밝혔다.


3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사업을 도입하여 현재 17,384명의 질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등록자 한해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해 왔다.

시는 30-64세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인지율, 치료율, 조절율이 낮아 그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어 퇴직연령인 만61-64세까지 치료비를 확대하여 지원함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더 많은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등록관리를 받을 수 있게 하여 환자 및 가족들이 만족하는 건강한 하남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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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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