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위원장 김흥태)은 지난 26일 거창 가남정보화마을을 견학하고 상호 협력을 다지는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견학은 선진지 마을 견학을 통해 정보화마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자매결연 체결로 상호간 친목 도모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이날 정보센터를 방문하고 마을 및 특산물 소개, 자매결연 협약식, 허브빌리지 라벤더 축제장 견학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김흥태 위원장은 “매년 선진 정보화마을 견학을 통해 우수 사례를 전수받고 있으며, 이를 잘 활용하여 얼음골사과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에는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 평리산대추정보화마을 2곳이 조성되어 있으며 최근 5년간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 결과 모두 ‘발전마을’ 등급을 받는 등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 주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 온라인 판매 및 체험활동을 연계한 수익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