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28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사우동 사거리 일대에서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포시 개인정보보호책임관(CPO) 이성구 국장을 비롯해 정보관실 직원,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소중한 개인정보, 지키면 즐거워요!” 라는 주제로 출근길 시민에게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과 개인정보 침해시 조치방법 등을 전달했다.
이성구 국장(개인정보보호책임관)은“이번 캠페인으로 다시 한 번 개인정보보호 필요성과 실천수칙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해 시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달 김포시 전직원과 읍면동 반상회 등을 통해 개인정보 교육을 실시하고,??김포시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정보보안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