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고양시, ‘일산밤가시초가 등 4개소’ 건축행위 등 허용기준 재조정

고양시가 관내 소재 경기도 지정문화재 가운데 ▲민속문화재 제8호 ‘일산밤가시초가(일산동구 정발산동 소재)’, ▲문화재자료 제79호 ‘월산대군사당(덕양구 신원동 소재)’, ▲제88호 ‘연산군시대금표비(덕양구 대자동 소재)’, ▲제157호 ‘고양경주김씨의정공파영사정(덕양구 대자동 소재)’에 대해 건축행위에 대한 허용기준 재조정을 완료했다. 


이번에 추진한 ‘일산밤가시초가’ 외 3개소 주변 현상변경 허용기준 재조정은 개별 문화재의 유형 및 현지여건 등의 변화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효율적인 문화재 보호 및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유지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들의 사유재산권 등을 보호하고자 한 것이다. 
  
재조정이 완료된 문화재 주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은 경기도 관보를 통해 고시(2018.6.22.)돼 현재 적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재조정된 허용기준은 기존 허용기준에 비해 심의구역에 대한 범위를 축소했으며 건축물에 대한 건축 가능 높이도 완화했다. 이를 통해 그간 복잡했던 건축물 인·허가 절차 등이 간소화돼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 ▲경기도 기념물 제23호 ‘최영장군묘’ 및 ▲제50호 ‘유형장군묘’ 등에 대한 허용기준을 조정하기 위해 경기도에 예산을 신청했으며 지속적으로 문화재 주변에 대한 허용기준을 조정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그렇게 공직자가 되어갑니다”… 고양시, 공직 생애주기별 교육 운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서 공공부문 인재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뢰받는 공직자 양성을 위해 ‘맞춤형 직장 교육’을 본격 추진 중이다. 올해 5월 현재 고양시 공무원은 3,424명(정무직 제외)으로 5급 이상 180명, 6~7급 2,051명, 8~9급 1,193명이다. 시는 조직 내 기초이자 중추 역할인 6급 이하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업무능력 함양과 함께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력, 디지털 행정 대응, 윤리의식, 협업 능력 등을 고루 갖춘 미래형 공직자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의 역량은 결국 공무원 개개인의 역량에서 출발한다”며 “체계적인 직장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직급별 교육 통한 성장 지원…공직생애 최소 7회, 3~4년 주기로 참여시는‘고양특례시형 인재양성 프로젝트’일환으로 공무원의 경력 단계에 따라 신규자부터 퇴직 예정자까지 공직생애 주기에 따른 직급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체계적인 직급별 교육으로 신규 공직자는 신속하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기존 재직자는 업스킬링(Upskilling)을 통해 전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