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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롭고 자랑스런 역사를 지닌 진주!

이현동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이현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봉사단체임원진 및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양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박홍주 이현동 봉사단체협의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특강은  경상대학교 사회대학장과 행정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상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김영기 교수의‘진주의 이해 ? 역사·문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 되었다.

이번 특강을 마련한 이현동봉사단체협의회는“우리가 사는 지역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새겨서 바람직한 미래로 지향하는 슬기를 얻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지역사회의 문화·역사 개념을 시작으로 진주성 전투 승전, 진주농민항쟁, 형평사운동에서 나아가 영남예술제 창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강좌에 참석한 정서규 통장 협의회장은 “의병활동과 진주성 전투 승전 등 이렇게 자랑스러운 역사가 많은지 자세히 몰랐다.”며 “강좌를 통해 내가 사는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주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진주를 더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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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빈 상가’가 실내 파크골프장으로…서울교통공사·용산구 협약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용산구청(구청장 박희영)은 5월 23일(금) 협약을 맺고, 지하철역 유휴 공간을 시민 친화형 여가·복지 거점으로 꾸미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올해 안에 용산구 관내 비어 있던 역사 상가는 ▲용산구 보건소 거점센터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장기·바둑판 등 고령층 놀이용품 대여점으로 탈바꿈한다. 두 기관은 역별 생활권 분석을 통해 접근성 높은 지하철역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파크골프는 1~4명이 짧은 코스를 즐길 수 있어 고령층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다. 용산구는 이미 14개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 중인데, 이번 협약으로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연습장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협력은 공사가 추진 중인 ‘육각형 상가 정책’(공공성 + 트렌드 반영 상가 활성화)에도 탄력을 준다. 공사는 광화문 책마당, 어르신 일자리공방, 이동노동자 쉼터 등 경험형 시설을 역 내에 도입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비 중심에서 문화·체험 중심으로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백호 사장은 “역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돕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 지하철은 도심 속 여가·복지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시민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