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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주차장 수급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양산시는 지난 20일 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영산대 드론교통공학과 교수, 양산경찰서 및 안전도시국 관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주차장 수급실태조사는 주차장법 제3조에 따라 주차장 설치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행정구역·용도지역·용도지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사구역을 정해 매3년마다 조사구역별 주차장 수급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실시한 `양산시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총 17만912면의 주차시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차량등록대수 14만1,319대의 120.9%에 달하는 수치다. 

 세부적으로 보면 공동주택 등 부설주차장 8,587개소 16만 5,691면으로 가장 많았고,노외주차장 63개소 3,349면,노상주차장 66개소 1,872면이었다.주차수요는 주간 10만6,253대와 야간 13만9,497대로 주·야간 주차장 확보율도 각각 160.9%와 122.5%로 조사됐다.그러나 주차수요 중 주간 총 주차수요의 26.8%인 2만8,426대와 야간 총 주차수요의 27.1%인 3만7,793대가 각각 불법으로 주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분한 주차시설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차가 이뤄지는 것은 공동주택의 경우 일반인에게 주차시설을 개방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됐다. 상업지역은 주차요금 저항에 따른 운전자들의 주차장 이용률 저하가 원인으로 지적됐다.실제로 주차요금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1.5%가  `주차 요금이 비싸다'(36.0%)거나 `부담된다'(35.4%)고 답했다.`적당하다' (25.1%)와 `저렴하다'(3.5%)응답의 2배가 넘는다.
 이에 따라 용역결과는 조사구역중 주차장 확보율이 일정비율 이하인 지역 중 26개 지역을 주차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하여 중장기 관리계획을 수립하고,나대지·노후주택·미활용 국·공유지 등에 공영 노외주차장 조성,학교 및 공원에 지하주차장 건설,관공서 주차장과 초등학교 주차장,공동주택 주차장 등 부설주차장 개방 유도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였고, 
 이날 보고회에 담지 못한 양산도시철도 노포역~북정동 구간 환승역인 종합운동장역과 종점인 북정역에 도시철도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주차대책 방안을 추가 제시토록 요청하였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주차수급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라며 "용역사에서 제시한 주차난 해소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즉각 도입하거나 중장기적으로 도입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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